조현아 부사장 '대한항공 후진논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의 대한항공 후진논란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의 주가는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8일 대한항공 주가는 전날보다 3.94% 상승한 4만 6200원에 마감했다.
조현아 부사장의 대한항공 후진논란에도 불구하고 장중 한때 최고 4만 63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 했다.
한편 조현아 부사장은 대한항공 후진논란을 일으켜 현재 국토교통부 측에서는 조현아 부사장의 행동에 대해 승객은 기내에서 소란행위를 하면 안 된다는 관련 법에 저촉되는지 여부를 확인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은 8일 뉴욕발 인천행 항공기에서 서비스에 문제가 있다며 수석 스튜어디스를 비행기에서 내리도록 황당한 지시를 내렸다.
조현아 부사장은 자신에게 견과류를 건네면서 의향을 묻지 않고 봉지째로 준 승무원에게 고성을 지르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조현아 부사장의 지시에 뉴욕발 인천행 KE086 항공기는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가던 중 다시 탑승구로 돌아가서 승무원을 두고 출발해 예정 도착시간보다 11분 가량 늦게 도착했다.
대한항공 측은 견과류를 접시에 담을지 결정할 수 있도록 승객에게 의향을 물어야하는데, 무작정 봉지째 갖다준 것이 규정에 어긋났다고 설명했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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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항공 홈페이지/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