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정승환 극찬 "발라드 4대천왕" VS 슈퍼스타K6 혹평 "재미없어"

(K팝스타4 정승환 / 슈퍼스타 K6 정승환)

K팝스타4 정승환이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으면서 과거 '슈퍼스타 K6' 출연 당시 혹평도 눈길을 끌고 있다.

K팝스타4 7일 방송에서 정승환은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진영은 "이렇게 노래하는 가수가 없다. 전형적인 발라드인데 누구도 생각이 안 난다. '기존 가수처럼 노래하지 말라'. 이렇게 하라는 거다. 아주 꼭 필요한 새 목소리, 새 노래인 것 같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양현석 또한 "듣는 내내 정승환한테 빠졌다. 울컥울컥 하는데 혼자 들으면 울 수 있을 것 같다"고 칭찬했고, 유희열도 K팝스타4 정승환에게 "유희열의 스케치북 '발라드 4대천왕' 특집을 한다면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을 정도"라는 극찬을 했다.

K팝스타4 정승환의 무대와 심사평이 관심을 끌면서 지난 7월 ‘슈퍼스타K6’에 K팝스타4 정승환이 출연한 사실도 화제다.

K팝스타4 정승환은 슈퍼위크 콜라보레이션 미션에서 김정훈, 박필규와 함께 '초코칩'이라는 그룹을 결성해 김형중의 ‘그녀가 웃잖아’로 무대를 꾸몄으나 혹평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슈퍼스타K6 심사위원들은 “스타일이 비슷해도 개성이라든지 특이한 게 있어야하는데 참 재미없다. 평범했다”는 혹평을 남겼다.

K팝스타4 정승환 소식에 누리꾼들은 "K팝스타4 정승환, 이제야 인정해주네", "K팝스타4 정승환, 슈스케와 너무 심사평 다른 거 아냐?", "K팝스타4 정승환 심사평 달라도 너무 달라", "K팝스타4 정승환, 너무한데?", "K팝스타4 정승환, 정승환 목소리 최고", "K팝스타4 정승환, 발라드 4대천왕에 게스트로 초대할 정도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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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팝스타4 / 슈퍼스타K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