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정승환 '사랑에 빠지고 싶다', 최단시간 100만뷰 돌파!

입력 2014-12-08 13:26
'K팝스타4' 참가자 정승환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무대 영상이 100만뷰를 돌파했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 스타4')에서 정승환이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열창해 심사위원 3인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 영상은 방송이 끝난 후 15시간여 만에 다시보기 100만뷰(8일 오전 9시 45분 기준)를 돌파했다. 이는 'K팝스타4'가 시작한 후 최단 기간 내 100만 기록 달성이자 'K팝스타' 전 시즌을 통틀어 남자 솔로 최초의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정승환이 부른 '사랑에 빠지고 싶다' 음원은 7일 오후 11시부터 8일 오전 10시 현재까지도 네이버뮤직, 멜론, 벅스, 올레, 소리바다 등 10개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원곡인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마저 덩달아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는 진풍경도 벌어지고 있다.

이에 원곡 '사랑에 빠지고 싶다'의 작곡가인 윤일상은 트위터를 통해 ''사랑에 빠지고 싶다' 예상 못한 올킬~ 담백하면서 호소력을 놓치지 않은 정승환군 멋집니다. 잘 소화해줘서 고마워요'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4' 정승환 '사랑에 빠지고 싶다', 노래 완전 좋다" "'K팝스타4' 정승환 '사랑에 빠지고 싶다', 들어도 들어도 좋네" "'K팝스타4' 정승환 '사랑에 빠지고 싶다', 하루 종일 재생 중" "'K팝스타4' 정승환 '사랑에 빠지고 싶다', 강력한 우승후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K팝스타4'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