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Forty carats - 연상의 여자', 토니 연극상에 빛나는 정통 브로드웨이 로맨틱 코미디!

입력 2014-12-08 13:51


제이알렌 원작인 연극 Forty carats은 1968년 ‘아가씨와 건달들’의 작가 에이브 버러우스 연출로 초연되어 브로드웨이에서 히트되어진 코미디작품으로, 그 해 토니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고 주연여배우 줄리 해리스는 토니 연기상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브로드웨이 히트 코미디에 이어 1973년 영화화되어 오드리 헵번, 엘리자베스 테일러, 소피아 로렌 등이 주인공 앤 역으로 고려되었으나, 노르웨이 출신의 여배우 리브 울만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골든 글로브 주연 여우상을 수상했다.

본 공연에서의 40세 이혼녀 앤 역으로 오랜 기간 무대에서 정극과 뮤지컬 등 수많은 작품에서 섹시한 매력과 보이스로 개성 있는 연기파 배우의 내공을 쌓아온 장설하가 캐스팅되었고, 25세의 부유한 집안의 자제 연하남 피터 레썸 역엔 원조 꽃미남이라 불리며 방송 영화 무대에서 사랑받는 배우 김승현이 캐스팅되어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15살 연상녀 앤과의 사랑을 이루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외 연극계의 명품 연기파배우 장두이, 김용선, 조현건, 조문경, 박인서와 신예 성용원 김가연 이민영이 2015년 1월 새해 따뜻하고 행복한 고품격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것이다.

한편 본 공연은 세련되고 품격 높은 코미디 작품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꾸며 연극 마니아 계층 뿐 아니라 중 장년 계층의 일반 관객들을 연극 공연장으로 유치하여 침체된 연극계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자 하며 서울 공연에 이어 2015년 전국 주요도시들을 순회공연 할 계획을 동시에 추진 중이며 연말에는 서울에서 재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공연기간은 내년 2015년 1월 8일(목)부터 2015년 2월 8일(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