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서인국, KBS '연기대상' MC 낙점 '男女대세 인증!'

입력 2014-12-08 11:27
배우 서인국과 박민영이 2014 KBS '연기대상' MC로 낙점됐다.



8일 일간스포츠는 한 드라마 관계자의 입을 빌려 "서인국과 박민영이 31일 방송되는 2014 KBS '연기대상' MC로 낙점됐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남자 아나운서 한 명을 포함해 총 세 명이 '연기대상'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라며 "현재 KBS 드라마를 이끄는 대세 두 배우가 함께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역대 '연기대상' MC는 제일 잘 나가는 KBS 드라마 주인공들이 도맡았다"라며 "지난해에는 신현준-이미숙이 맡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인국은 현재 KBS2 '왕의 얼굴'에서 광해군 역으로 열연 중이다. 박민영은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새 '힐러'에서 연예부 기자 역할을 맡아 배우 유지태, 지창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인국 박민영, 완전 대세네~" "서인국 박민영, 우와 기대된다" "서인국 박민영, 재미있겠다" "서인국 박민영, 벌써 한 해가 가고있구나" "서인국 박민영, 연기대상 챙겨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이젠벅)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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