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변요한, 다크석율로 180도 변신 '비하인드컷 공개!'

tvN '미생'에서 '다크석율'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 배우 변요한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미생'에서 기존 개벽이 한석율(변요한)의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다크석율'을 탄생시키며 화제를 모은 변요한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변요한은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진중하게 대사를 외우며 다크석율의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대기실에서 촬영을 기다리며 장난스럽게 소파에 기대 앉아 대본을 보거나, 스텝들과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는 등 즐거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세트장에 들어서며 감정을 잡을 때는 웃음기 사라진 석율의 얼굴로 완벽히 몰입하는 천상 배우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회사 생활을 견뎌내는 방식으로 침묵을 선택한 한석율(변요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석율은 5:5가르마는 물론 모르는 것 없이 떠들어 대던 수다와 웃음마저 잃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돼있었다. 이에 장그래(임시완)는 한석율을 잃었다고 표현했고, 달라진 석율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사진=사람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