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성경, '미쳤어' 의자춤 완벽 재현 '이글루 댄싱퀸' 등극

입력 2014-12-08 10:11
배우 이성경이 가수 손담비의 '미쳤어' 의자춤을 완벽 재현했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두 얼굴의 천사'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한그루, 전소민, 경수진, 이성경,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성경은 하하와 팀을 이뤄 이글루 탈출 게임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탈출을 위해 노래에 맞춰 춤을 춰야했고 이때 손담비의 '미쳤어'가 흘러나왔다. "이 노래 안다"라며 춤을 추기 시작한 이성경은 '미쳤어'의 의자춤을 완벽하게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출연진들은 "이글루 댄싱퀸이다"라며 환호했고 특히 지석진은 "(몸이) 긴데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이성경, 완전 반전매력!" "'런닝맨' 이성경, 진짜 예쁘다" "'런닝맨' 이성경, 길쭉길쭉하네" "'런닝맨' 이성경, 늘씬해서 더 예쁘네요" "'런닝맨' 이성경, 보기 좋다" "'런닝맨' 이성경, 완전 굿!"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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