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깔깔이 패션 '아빠의 센스!'

입력 2014-12-08 09:07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삼둥이'의 깔깔이 패션이 화제다.



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시골 체험에 나선 송일국과 삼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둥이는 일명 '깔깔이 패션'이라고 불리는 독특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삼둥이는 얼굴보다 큰 털모자에 빨간 양말, 그리고 검정 고무신을 신었다. 여기에 위 아래로 맞춘 깔깔이 패션으로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이에 대해 송일국은 "오늘의 의상 콘셉트는 시골"이라며 "아이들 의상은 전부 내가 직접 준비한다. 이번에는 깔깔이 준비를 잘 한 것 같다. 뭘로 포인트를 줄까 하다가 빨간 양말과 검정 고무신을 준비했다. 믹스 앤 매치가 잘 된 것 같다"라며 흐뭇해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아 패션센스 남다르시네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진짜 귀여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깔깔이 따뜻하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그동안 옷 송일국 씨가 입힌거구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완전 깜찍"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