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부인 한수민, 화려한 미모·스펙 '흥 많은 성격' 완벽!

입력 2014-12-08 09:05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 씨가 화제다.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박명수의 아내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박명수 부인 한수민 씨가 방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건가 싶다. SNS에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됐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야기하면 또 화제가 될 테니 말하지 않겠다"라며, "이렇게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올렸다. 정신이 없었나보다"라고 답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하하는 "박명수 부인이 평소에도 흥이 많다. 내 가게에 자주 오는데 지나가는 손님을 붙잡고 '박명수 부인'이라고 본인 소개를 한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방송 직후 박명수 부부의 사진과 한수민 씨의 스펙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수민 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에는 옅은 미소를 지으며 박명수의 볼에 살며시 키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한수민 씨가 운영하는 병원 홈페이지 의료진 소개란의 프로필 사진은 수려한 외모와 더불어 고려대 의대 졸업, 삼성병원 수련의, 미국 의사 자격증 취득 등 우월한 스펙이 함께 기재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명수 부인 한수민, 우와 정말 예쁘시네요" "박명수 부인 한수민, 민서는 엄마 닮았나?" "박명수 부인 한수민, 부럽다!" "박명수 부인 한수민, 행복하세요~" "박명수 부인 한수민, 진짜 보기 좋네요" "박명수 부인 한수민, 잉꼬 부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온라인 게시판)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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