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몰, 역직구족 공략 위해 '글로벌관' 오픈

입력 2014-12-07 17:43
현대백화점그룹의 온라인종합쇼핑몰인 현대H몰이 역직구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관'을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H몰은 역직구족이 증가함에 따라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위해 자체 사이트를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H몰 글로벌관은 구글 자동번역을 통해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26개 언어로 상품의 기본 설명을 제공합니다.

또 달러와 위안화 등 20여개 통화로 가격을 알려주는 기능도 탑재돼 있습니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H몰사업부장은 "백화점 상품 판매와 관세 선납 등 당사만의 특화된 서비스로 향후 5년 내 해외 매출 5천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