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 김상경 회사 찾아가 멱살 잡고, 신발 던져~

입력 2014-12-07 11:33
수정 2014-12-07 11:34
<dl style="WIDTH: 500px"><dd> </dd><dt>▲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캡처</dt></dl>

12월 6일 방송된 KBS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는 문태주(김상경)을 찾아간 차순봉(유동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순봉(유동근)은 차강심(김현주)과 문태주(김상경)가 함께 밤을 지샜다는 것을 눈치채고 회사를 찾아갔다.

차순봉(유동근)은 차강심(김현주)과 전화 통화를 하는 문태주(김상경)의 모습을 보자마자 “어젯밤에 어째고 저째. 너 우리 딸애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이 나쁜 놈아”라며 멱살을 잡았다.

이에 문태주(김상경)는 “어르신, 진정하세요. 지금 사람들이 다 보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dl style="WIDTH: 500px"><dd> </dd><dt>▲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캡처</dt></dl>

이런 문태주(김상경)의 말에 차순봉(유동근)은 “사람들 눈은 무섭고 나는 안 무섭다 이거냐?라며 화를 냈다.

이에 문태주(김상경)는 “어르신은 왜 화부터 버럭 내시는 거냐. 전 어르신께 멱살을 잡힐 만큼 잘못한 기억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차순봉(유동근)은 “내 딸하고 밤새도록 같이 있었다면서 왜 잘못한 기억이 없어.. 어디서 오리발이야. 너 이리와. 이리 안 와"라며 신고 있던 신발을 던졌다.

<!--StartFragment-->이에 당황한 문태주(김상경)는 회사 사람들의 눈초리에 “일단 제 방으로 올라가자.”라며 차순봉(유동근)과 함께 사무실로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