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김민정 "아역배우 시절 김혜수가 새엄마였다"

입력 2014-12-07 09:43
수정 2014-12-07 09:43
배우 김민정이 배우 김혜수와의 오랜 인연을 공개했다.



김민정은 7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 김혜수가 아역배우시절 새 엄마였다고 밝혔다.

김민정은 "김혜수 언니가 제 새엄마였다. 주말연속극. 아직도 기억난다"고 말했다. 이에 김혜수는 호탕하게 웃으며 "그랬었나"라고 답했다.

김민정은 "당시 노주현 선생님이 (김혜수의) 신랑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혜수는 "제 신랑은 항상 노주현, 박근형 선생님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식사하셨어요' 예전 이야기 들으니까 재미있네~" "'식사하셨어요' 김혜수가 엄마라니...말도 안된다" "'식사하셨어요' 김혜수랑 노주현, 박근형이라니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식사하셨어요'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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