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화제 될 줄 모르고 올린 사진에… 누리꾼들 “다정해보여”

입력 2014-12-06 20:08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박명수가 방송에서 언급한 아내와 같이 찍은 사진이 화제다.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극한알바'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때 박명수는 평소 잘 언급하지 않던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고 이에 아내와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된 것.

박명수의 SNS에서 공개한 사진에서 박명수의 아내는 박명수와 얼굴을 가까이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방송에서처럼 인상을 쓰고 있는 박명수의 옆으로 선 아내가 남편의 볼에 키스를 하고 있는 다정한 사진이다.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SNS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SNS, 화제될 줄 몰랐다던데 화제 될 듯"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SNS, 아내가 생각보다 예쁘다"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SNS, 행복해보인다"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SNS, 정말 사진 잘나왔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유재석은 박명수에게 "이제 형수님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나? 형수님 사진이 SNS에 있다"고 말했다. 공개적으로 사진을 올린 것에 의아한 마음을 드러낸 것.

이에 박명수는 "이야기하면 또 화제가 될 테니 말 안 하겠다. 이렇게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올렸다. 정신이 없었나보다"고 부끄러워했다.

박명수의 수줍은 대답에 하하는 "형수님이 원래 흥이 많다"면서 "우리 가게에 자주 오는데 지나가던 손님한테 '박명수 아내'라고 직접 소개한다"고 박명수 아내가 가진 반전 매력을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