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변요한, 5:5 가르마 버리니 '꽃미남'...한석률 모습 보니

입력 2014-12-06 17:00
수정 2014-12-07 10:51


'미생' 변요한이 5대5 가르마를 버리고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는 한석율이 앞뒤가 다른 상사에게 지쳐 기가 꺾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석율은 불합리한 조치가 개선되지 않는 데 대해 회의를 느끼며 풀죽은 모습을 보였고, 이에 마주치는 사람들 마다 "기운 좀 내요 한석율씨"라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

한편 예고편에 등장한 한석율은 트레이드 마크인 5대5 가르마가 아닌, 평범한 회사원의 모습으로 변신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한석율은 단정하게 내린 앞머리에 웃음기마저 쏙 빠진 얼굴로, 반전 캐릭터로의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생 변요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생 변요한, 기대된다" "미생 변요한, 느낌이 완전 다르다" "미생 변요한, 한석율 아닌거 같다 훈남이네" "미생 변요한, 갑자기 왜 변신한거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