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권오중, 19금 입담 화제 '과거 발언들 살펴보니'

입력 2014-12-06 16:32


'나는 남자다 권오중'

‘나는 남자다’에서 수위 높은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권오중의 19금 입담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서 권오중은 ‘순진하다’의 기준에 대해 “마음에 드는 여성을 보고 집에 간 뒤 얼굴이 보고 싶으면 순진한 것이고, 얼굴 빼고 다른 것이 보고 싶으면 순진하지 않은 것이다”고 말해 촬영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후에도 권오중은 음소거 처리 될 정도의 수위 높은 발언을 계속해서 결국 MC 유재석에게 “현장에서는 영웅인데 방송에서는 병풍이다. 수위 조절을 해서 방송에서도 활약 좀 해달라”는 핀잔을 들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권오중은 과거에도 수위 높은 발언으로 여러 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에는 아내 사진을 보며 “만지고 싶은 몸”이라고 표현해 촬영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또한 지난 2012년에는 MBC MUSIC ‘하하의 19TV 하극상’에 출연해 “부부 간의 성관계가 정말 중요하다. 난 결혼 17년 차인데 아직도 일주일에 2~3번은 주기적으로 한다”는 수위 높은 발언으로 함께 출연했던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권오중, 수위가 장난 아니네”, “'나는 남자다' 권오중, 솔직함의 끝이다”, “'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랑 금슬이 굉장히 좋아 보인다”, “'나는 남자다' 권오중, MC들은 당황스러울 수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