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한고은, 키스 스타일 공개"잘하면 칭찬, 못하면…"

입력 2014-12-06 13:15
수정 2014-12-06 14:13


<사진 = 방송화면캡쳐>





‘마녀사냥’ 한고은이 키스 못 하는 남자친구에게 어떻게 행동하는지 밝혔다.



배우 한고은은 지난 5일 밤 11시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사연의 주인공처럼 키스나 스킨십에 대해 연인에게 조언을 해준 적은 없느냐"는 질문에 한고은은 "그런 적은 없지만 키스를 잘한다고 칭찬해준 적은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허지웅이 "잔소리에 최적화된 톤인데"라며 한고은의 목소리를 지적하자 한고은은 "이성에게 잔소리를 안 하는 편이다"고 말해 남성 출연진들의 감탄을 하였다.

이어 성시경은 "그럼 남자친구가 키스를 못하면 어떻게 하냐"고 질문했고, 한고은은 "그럼 다음부터는 안 한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운전도 천천히 가던 빨리 가던 옆에서 가만히 둔다”며 “어 괜찮아 괜찮아 천천히 가라면서 머릿속에서는 ‘자 30분 늦었으니까’ 어떻게 어떻게 해야지”라고 말했다.

‘마녀사냥’ 남자 MC들은 어깨 한 쪽이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한 한고은에 “진짜 예쁘다”라고 감탄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마녀사냥’ 한고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녀사냥 한고은, 정말 예쁘다", "마녀사냥 한고은, 저렇게 매력적인데 왜 아직 결혼 안했지", "마녀사냥 한고은, 이날 방송 너무 재미있었다", "마녀사냥 한고은, 화끈한 사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