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한고은, '샤워' 언급에 허지웅 평정심 잃고 발그레

입력 2014-12-06 11:34


마녀사냥 한고은

‘마녀사냥’ 한고은에 허지웅이 평정심을 잃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 코너 ‘그린라이트를 꺼줘’에서는 배우 한고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고은은 “허지웅이 보고싶었다”며 “요즘은 포용력도 커지고 되게 좋아보인다”고 칭찬했다.

이 말을 들은 허지웅은 표정이 변했고 신동엽은 “이렇게 행복한표정 진짜 오랜만에 본다”며 놀렸다.

허지웅은 “(한고은은) 약간 사기캐릭터로 예쁜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성시경이 “언제 본인이 가장 예뻐보이나”고 묻자 한고은은 “일 끝나고 화장 지우고 샤워하고 나왔을 때가 제일 볼만 한 것 같다”고 답했다.

한고은의 말을 듣던 허지웅은 고개를 끄덕이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고 곽정은은 “어떤 걸그룹 멤버가 와도 평정심을 유지하던 허지웅이 다른 때와 다르다”고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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