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클라라 등장에 "녹화 망했다" 반응 보인 이유가?

입력 2014-12-06 09:10


나는 남자다 클라라

‘나는 남자다’ 클라라 등장에 남녀 방청객들이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서는 ‘나는 순진했던 남녀다’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클라라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클라라가 게스트로 소개되며 등장하자 현장은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남자 방청객들은 기립박수까지 하며 환호를 이어갔다.

그러나 열렬히 환호한 거건 남자 방청객들 뿐. 여자 방청객들은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극명한 온도차가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클라라가 나오자 남자분들은 기립박수 치시는데 여자분들은 ‘오늘 녹화 망했다’는 표정을 지으셨다”고 언급해 폭소케했다.

장동민 역시 “클라라하자마자 (여자분들) 아~나~ 하며 정색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나는 남자다’ 클라라에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클라라” “‘나는 남자다’ 클라라 귀엽다” “‘나는 남자다’ 클라라 진짜 웃기네” “‘나는 남자다’ 클라라 이런 온도차라니” “‘나는 남자다’ 클라라 민망하겠다” “‘나는 남자다’ 클라라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