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마녀사냥' MC 중 외관적은 성시경이 제일 좋아"

입력 2014-12-06 09:33
수정 2014-12-07 09:50
배우 한고은이 '마녀사냥' MC중 자신의 스타일을 밝혔다.



한고은은 5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MC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 중 마음에 드는 스타일에 대한 질문에 "사실 외관적으로만 따지면 성시경 씨를 좋아한다. (속을) 모르기 때문에 하는 얘기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허지웅 씨 실물을 되게 보고 싶었다. 섭외가 들어오고 나서 처음부터 쭉 몰아서 봤는데 허지웅 씨의 변천사가 보였다"며 "머리가 점점 높아지고 색깔도 변하고 의상도, 성격도 변해가더라"고 말했다.

한고은은 "사랑을 받으면 보들보들해지지 않나. 처음에는 발톱을 드러내고 있는데 요즘에는 포용력도 커지고 되게 좋아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고은, 말도 예쁘게 하고 정말 좋다" "한고은처럼 늙고 싶다" "한고은의 미모가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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