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이 5살에 경리누나의 미니스커트를 보는 즐거움을 알았다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나는남자다’에서 장동민은 5~6살에 경리누나의 짧은 미니스커트가 눈에 들어왔고 좋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순진했던 남녀’특집으로 준비된 ‘나는 남자다’에서 권오중은 방청객의 눈이 어쩐지 탁하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다시 함께 해준 김제동에게 인사를 건넸고 김제동은 어쩌다보니 여기 와 있다며 멋쩍어했다.
한편 장동민은 태어날 때부터 순진하지 않았다는 말에 입을 뗐다.
장동민은 약 5~6세에 순진하지 않았음을 느꼈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장동민은 동네 회사에서 미스강이라고 불리우던 경리누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장동민은 항상 미니스커트를 입던 경리 누나가 자신을 예뻐했다면서 무릎베개를 하고 귀를 파줬던 기억을 떠올렸다.
장동민은 경리누나가 귀를 파줄 때가 너무 좋았다면서 매일 같이 귀가 간지럽다는 핑계를 대서 경리누나를 찾아갔다고 말했다.
그러던 어느 날 경리누나가 장동민이 아닌 다른 새로운 친구의 귀를 파주겠다는 말에 샘이 나서 싫은 티를 냈다고 전했다.
그래서 경리누나의 무릎은 다른 친구의 차지가 되어버렸고 장동민은 그 앞에서 씩씩대며 서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 순간 장동민은 그 어린 나이에도 경리누나의 미니스커트가 눈에 들어왔다면서 귀를 파주는 것보다 미니스커트를 보는 게 더 낫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서 장동민은 그날 이후부터 동네 아이들을 다 데려와서 경리누나에게 귀를 파달라 부탁했고, 장동민은 하루 종일 경리누나의 치마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혀 폭소케 만들었다.
유재석은 장동민에게 그때가 5살이나 6살 아니었냐며 감탄했고, 장동민은 그때가 선하다며 변죽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허경환은 장동민에게 안결알이 좁은 것 아니냐 시비를 걸었고, 장동민은 성질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