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특집?"…무한도전 나홀로집에 특집, 무한도전 극한알바 63빌딩 창문청소,무한도전 달력

입력 2014-12-05 20:37
수정 2014-12-05 22:39
▲무한도전 나홀로집에 특집(사진=MBC)

"연말 선물 3종 세트네."

"나홀로 집에 편이 가장 기대된다. 공포 특집인가?"

"달력도 기대만발"

"역시 대단해.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이야."

MBC '무한도전'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특집을 준비했다. 그 첫 번째는 극한알바 편이다.

무한도전은 지난 주말(29일) 여의도 63빌딩 창문 닦기에 나섰다. 총 13516장의 유리창을 수작업으로 닦아야 한다. 무도 멤버들은 설명을 듣자마자 손사래 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차승원과 함께 곤돌라에 탑승했다. 둘이 창문 닦기에 도전하는 듯 보였지만, 차승원이 화장실 간다며 곤돌라에서 내렸다. 결국, 박명수 혼자 유리창 닦기에 도전하도록 만들 계획이었던 것.

곤돌라가 움직이자 박명수는 "차승원 안 왔어"라고 소리쳤다. 차승원은 한 발 늦게 나타나 "아쉽다. 정말 간발의 차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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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나홀로집에,무한도전 달력' 등도 검색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무도 멤버들은 큰 건물 앞에 등지고 서 있다. 팬들은 "오랜만에 오싹한 공포체험 하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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