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직무교육 아카데미 패스트캠퍼스는 현직 회계사가 직접 재무회계의 기본부터 실전까지 가르치는 '재무분석 CAMP'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패스트캠퍼스가 2012년 마지막으로 오픈하는 재무분석 CAMP는 기존의 이론과 문제 풀이 중심의 회계 강의와 달리, 수많은 경제적 사건에서 발생하는 회계학적 의미를 다양한 사례와 연관시켜 쉽게 설명하는 강의다.
따라서,공인회계사 등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이외에 재무회계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직장인, 기업인 등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많은 수업들이 재무분석의 기술적인 방법들만 강조하거나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되어 수강 후에 회계, 재무 용어는 잘 알아도 사업적 맥락과 재무적 판단 간의 연결고리를 짚어내지 못해 실제 기업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할 때 적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재무분석 CAMP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술적인 분석방법들을 실제 사례와 결부시켜 재무회계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재무분석 CAMP의 모든 강의는 재무회계 및 CPA와 CFA강의의 강사로 유명한 권오상 공인회계사(한미회계법인)가 12월 22일부터 10주동안 직접 진행한다. 권오상 회계사는 풍부한 실무경력과 총 15년이 넘는 강의 경험을 통해 다양한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함은 물론,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오상 회계사는 "기존에 십수년동안 해왔던 CPA, CFA 강의와는 달리, 재무회계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회계를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재무나 회계 쪽으로 진로를 생각하는 학생들 및 직장인들에게 도움될 만한, '실무와 이론 모두를 잡는강의'를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패스트캠퍼스는 재무분석 CAMP의 오픈을맞아 14일까지 정규강의 수강료를 1인당 20만원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22일 개강해서 2015년 2월 23일 종강예정이다.
자세한 강의 커리큘럼 및 등록정보는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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