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헨리, 군견 반도 향한 따뜻한 애정과 감동의 교감

입력 2014-12-05 12:19


소심하고 겁이 많은 군견 ‘반도’와의 따뜻한 교감으로 감동을 이끌었던 헨리가 이번 주에도 따뜻한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이번 주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군견들 때문에 진땀을 뺐던 멤버들이 드디어 진정한 군견을 만들기 위한 양성견 적격심사에 도전한다.

이날, 심사가 불가능해 보이는 모습으로 나타난 군견 반도와 헨리를 향해 주변의 걱정스런 시선이 계속되었다. 하지만 헨리는 “끝까지 반도를 포기하지 않겠다”며 자신의 군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다시 한 번 주변을 감동시켰다.

한편, 애견카페 정회원 출신답게 군견과 남다른 교감을 보였던 김동현은 양성견 적격심사에서는 완벽한 에이스 군견병으로 거듭나며 군견교육대 모두를 놀라게 할 정도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군견에게 이리저리 끌려 다니며 그 어느 훈련 때보다 녹초가 된 ‘일밤-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어느덧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을 몸소 느끼며 자신들의 군견끼리 경쟁하는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다.

‘네 발의 전우’ 군견을 만나 좌충우돌 하루를 보낸 ‘일밤-진짜 사나이’ 군견교육대편은 오는 7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