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유정, "YG 바비 웃는모습이 너무 예뻐" 수줍은 고백

입력 2014-12-05 12:03


어제(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 배우 김유정이 YG 신인래퍼 바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먹고 또 먹고' 특집을 기념해 김유정, 김태우, 김준현, 홍진영, 미쓰에이 페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유정이 서신애, 이영유, 진지희와 분식집에서 만나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눈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김유정은 음식을 먹던 중 "남자친구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지만, "연습생 때부터 좋아한 사람 있다. 바비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영상이 끝난 후 MC들은 김유정에게 바비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고, 이에 김유정은 "만나본적이 없는데 연습생 때부터 좋아했다. 웃는게 너무 예쁘다"고 대답했다.

이어 MC들이 "현재 음악방송 MC를 하고 있으니 자주 보겠다"고 하자 "맞다. 만날 수도 있다. 만약에 만나면 그냥 인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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