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의료기술 중국 수출 위한 협약 체결

입력 2014-12-05 14:11
보건복지부가 중화인민공화국 호남성 위생계획생육위원회와 의료위생분야에 관한 협력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약정을 통해 보건복지부는 헬스케어 산업시스템 규모를 1천300조원까지 확대하는 중국의 정책에 맞춰 한국 의료기술 수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중국 상야병원 등 의료기관 4곳을 방문해 건강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의료기관들이 지역간의 차이로 중국 진출에 어려움을 격고 있었지만 이번 협정으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