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인상 이전까지 실적장세"

입력 2014-12-05 10:39
[굿모닝 투자의 아침]

모닝전략

출연: 박병창 교보증권 광화문지점 지점장

삼성전자, 현대차 의미 있는 상승

삼성전자, 현대차가 의미 있는 상승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안정감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코스닥, 코스피도 위험한 장에서 벗어났다는 안정감이 되살아났다. 시장 내부에서는 달러강세, 원화, 엔화 약세는 지속되고 있고, 국제 상품 가격들도 하락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부의 변수가 크게 변화되지 않은 것은 내부의 수급이 되었기 때문이다.

시장 내부의 우호적 수급이 변화하며 삼성, 현대차가 의미 있는 상승을 했고, 경기 민감주들이 바닥을 확인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바닥 확인이 된 이후에는 시장이 안정감을 더 찾을 수 있다. 시장의 흐름을 큰 그림으로 보고 일희일비하지 않아야 한다.

내년 글로벌 투자 환경

내년도 미국이 원하는 대로 글로벌 시장이 움직일 것이다. 긍정적 시나리오로는 미국의 경기 호전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인상을 준비하고 유럽과 중국, 일본을 선두로 경기 회복을 유도할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는 상황이 된다면 디플레이션에서 탈출하면서 유가가 저점을 찍고 반등하는 모습으로 글로벌 시장이 동반 상승하는 긍정적 인 시나리오가 미국이 원하는 것이다.

부정적 시나리오는 글로벌 경기가 불완전한 경기 회복 속에 미국이 금리인상을 하며, 시장 하락이 나타나는 것이다. 다른 국가들은 좋지 않은 상황인데 미국이 혼자 좋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다. 중요한 것은 외환보유고가 작거나 갚아야 될 돈이 많은 국가들이 힘들게 되면서 위기가 온다. 즉, 부정적 시나리오는 차별화된 시장상황이 나타날 것이고 이로 인해 시장이 급락하게 된다.

미국 금리인상 전까지 실적장세 예상

이론적으로는 그동안 돈을 풀어 시장을 끌었기 때문에 유동성 장세라고 얘기한다. 때문에 경기가 좋아지고 금리인상을 하며 전체적으로 실적 시장이 상승한다는 게 과거 이론이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미국에 의한 인위적인 경기 흐름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결국 돈의 흐름에 의해서 쏠림이 나타난다는 것이 가장 큰 관심사다. 판단의 키는 두 가지다.

하나는 중국이 최근 의미 있는 상승을 했는데 중국만이 아닌 유럽과 동시에 의미 있는 상승을 해야만 글로벌 경기가 호전된다고 인식할 수 있다. 또 한 가지는 유가와 함께 국제 상품 가격이 의미 있는 반등을 해야 한다. 이 키를 바라보고 나는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가를 판단해야 한다.

경기민감주 저점확인 후 시황연계 대응

독보적 사업 영역을 가진 기업에 투자 하는 게 좋다. 종목으로는 메디톡스, 오스템임플란트, 뷰웍스, 바텍, 인바디, 다원시스, 코나아이 등이 있다. 경기 민간주는 저점 확인 후 시황 연계가 좋지 않았던 화학, 정유, 조선, 철강, 건설 업종이 더 이상 빠지지 않는 터닝 환경이 나온다면 생각보다 좋은 시장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이 종목들을 살펴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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