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하 9도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자동차 배터리 점검법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늘 아침 기온이 서울 영하 9도 등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체감온도는 무려 영하 14.6도까지 내려갔다.
서울 영하 9도 등 전국적으로 나타나는 강추위는 이번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추위 및 시설물 관리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면서 자동차 배터리 점검법도 관심을 끌고 있다.
겨울 자동차 관리 시 가장 주의깊게 살펴봐야 하는 부분은 타이어와 배터리 상태, 유리 및 부동액 등이다.
무엇보다 배터리 점검이 가장 중요한데, 배터리 노후 등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을 경우 영하의 날씨에 배터리 출력 용량이 낮아져 시동이 걸리지 않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올바른 자동차 배터리 점검법은 주기적으로 정비업체에 들러 배터리 전압을 체크하고 전압이 낮으면 새 배터리로 교체하는 것이다.
한편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자동차 히터는 관리하지 않아 오염됐을 경우 히터 안의 오염물질이 실내로 그대로 유입되기 때문에 점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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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