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합도 좋아"…라디오스타 황영희 김국진 화제

입력 2014-12-04 21:27
▲라디오스타 MC김국진과 게스트 황영희 (사진=MBC)

"잘 어울린다."

"훈훈하네."

"두 분 인상이 참 선해."

누리꾼들이 라디오스타 황영희 김국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예쁜 나이 (평균) 47살' 특집으로 배우 조재현, 이광기, 임호, 황영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영희는 "나는 나이가 있고 너그러운 남자를 찾고 있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MC김구라는 황영희에게 "연기를 사랑해서 결혼하지 않은 것 같다. 우리 국진이 형 어떠냐.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고 즉석 만남을 추진했다.

황영희는 "김국진이 나이가 많았던가"라고 되물었다. 이에 조재현이 "닭띠 3월과 뱀띠 2월이면 궁합도 좋다"고 말했다.

그러자 MC들은 기다렸다는 듯 "우리가 보기엔 김국진이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황영희 김국진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황영희 김국진, 잘 어울린다" "라디오스타 황영희 김국진, 귀여워" "라디오스타 황영희 김국진, 훈훈하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