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한 모든것,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의 러브 스토리, '어바웃타임'의 감동 이어갈까?

입력 2014-12-04 19:56


4일 오후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언론시사회가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의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로 그와 그의 곁을 지켰던 여인 '제인 와일드'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는 이성 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으며, 10대 후반 처음 만난 청춘 시절부터 40대 중반까지의 폭 넓은 시간을 그려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워킹타이틀'의 제작으로 개봉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워킹타이틀'은 '브리짓 존스의 일기', '오만과 편견', '어바웃 타임' 등의 영화를 탄생 시킨 바가 있다.

또한, 스티븐 호킹 역을 연기한 배우 에디 레드메인은 루게릭 환자를 완벽하게 표현해 극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오는 10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