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임직원, 중증장애인 이불세탁봉사

입력 2014-12-04 18:19
권오준 포스코 회장과 임직원이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이불세탁봉사를 진행했습니다.

권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포항지역 중증장애인 시설 6곳에서 수거한 이불들을 포스코휴먼스 세탁작업장에서 세탁·건조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포스코휴먼스 위드플러스부문은 포스코가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지난 11월엔 포스코패밀리 나눔대상 단체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권 회장은 “직원들의 재능과 업의 특성을 살린 봉사가 바로 포스코다운 봉사”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포스코패밀리 전직원이 역량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