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예방법, '피노키오' 박신혜가 걸린 병…방치하면 '실명' 위험

입력 2014-12-04 15:10


대상포진 예방법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박신혜가 걸린 대상포진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대상포진 환자가 늘어남과 동시에, '피노키오' 박신혜를 힘들게 했던 대상포진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상포진은 ‘띠 모양의 발진’이라는 뜻으로 신경대를 따라서 피부에 띠 모양의 발진과 수포가 생기는 질환이다.지난 3일 방송된 SBS 피노키오에서 최인하 역으로 분한 박신혜도 이 병을 앓았다.

대상포진은 수두를 유발하는 수두 대상포진바이러스에 의해 발명하며, 발생과 동시에 환자는 극심한 통증과 전신의 쇠약을 호소한다. 특히 심할 경우 온몸이 아프고 맞은 것처럼 표피가 욱신거린다는 고통을 소호한다.

대상포진 예방법 중 가장 확실한 방법은 수두 예방접종이다. 수두 예방접종을 하게되면 예방률이 최대 90%까지 올라가기에 수두 예방접종을 장기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대상포진 예방법이다.

대상포진 예방법만큼이나 관리가 중요하다. 대상포진 발생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하며 특히 눈 주변에 생긴 대상포진을 방치하게 홍채염, 각막염에 걸릴 수도 있고 심하면 실명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대상포진 예방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상포진 예방법 미리 알아둬야겠다", "대상포진 예방법 정말 무서운 병이구나", "대상포진 예방법, 꼭 피부발진처럼 올라온다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