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의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터미네이터5' 측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첫 번째 티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터미네이터5'는 리부트 3부작의 첫 번째 이야기로,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 분)와 존 코너(제이슨 클락 분)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 분)의 젊은 시절을 그린 3부작 중 1편에 해당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이병헌으로 추정되는 액체 인간이 첫 등장하는 모습과 함께 'He is Back'(그가 돌아온다)란 말로 기대감을 더했다.
이병헌은 극 중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시리즈 사상 손꼽히는 악역 캐릭터인 T-1000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 졌다.
한편 '터미네이터5'는 마블 스튜디오의 '토르2: 다크월드'를 연출했던 알랜 테일러가 감독을 맡았으며, 내년 7월 개봉 예정이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 소식에 누리꾼들은 "터미네이터5 이병헌, 와 멋있다 진짜", "터미네이터5 이병헌, 헐리우드 진출해서 집도 사자", "터미네이터5 이병헌, 7월까지 어떻게 기다려 ", "터미네이터5 이병헌, 3부작 중 1편 이다...이병현 1편에 죽으면 안되는데 ㅋㅋ", "터미네이터5 이병헌, He is Back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터미네이터5 예고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