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아나운서의 솔직한 폐경 고백이 화제인 가운데,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빼어난 자기관리와 가정주부 면모가 덩달아 화제다.
4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월경이 이미 끊긴 폐경 상태임을 고백하며 여성질환에 대해 걱정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나 발언과 달리, 윤영미는 아직 30대라고 해도 믿을만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화사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혹독한 자기 관리의 결과라며 과거 '집밥의 여왕'에서 완벽한 살림꾼의 면모를 과시했던 것을 회상했다.
윤영미 아나운서는 과거 방송된 JTBC '집밥의 여왕' 6대 입담녀 보양식 특집에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공개함과 동시에 엄청난 요리실력을 과시했다.
당시 윤영미 아나운서의 집은 심플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으며 탁 트인 전망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집안 구석구석 윤영미의 손길이 닿은 소품들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윤영미 아나운서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영미 아나운서 자기관리 진짜 잘하는 듯", "윤영미 아나운서 언행 불일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