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토트넘을 3-0으로 승리하고 14경기 11승 3무, 승점 36점으로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첼시는 4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템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홈경기서 토트넘을 3-0으로 승리했다.
첼시는 UEFA 챔피언스리그 3승 2무, 캐피털 원 컵(리그컵) 2승까지 합해 올 시즌 치른 21경기에서 16승 5무를 기록했다.
첫골은 에당 아자르는 드록바의 패스로 패널티 박스 부근에서 골을 넣어 1-0 으로 앞서갔다.
전반 22분에는 드록바가 팀의 두번째 골을 넣었다. 이번에는 아자르의 패스로 드록바가 골로 마무리했다. 아자르와 드록바는 각각 1골 1도움씩 기록했다.
후반 28분 드록바 대신 교체된 로익 레미의 오른발 슈팅으로 승부를 마무리하는 쐐기골을 추가했다.
첼시 토트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첼시 토트넘, 드록바 아직도 펄펄하다", "첼시 토트넘, 드록바 쉬원 쉬원한 경기 너무 좋아". "첼시 토트넘, 첼시의 시대가 열리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드록바 첼시 공식 트윗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