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캐피탈 회장 "유가, 내년 상반기 100달러선 반등"

입력 2014-12-04 11:30
[굿모닝 투자의 아침]

글로벌 마켓 뷰

출연: 명민준 · 권예림 외신 캐스터

美연준 베이지북

-저유가 · 조기 한파, 10~11월 소비 촉진

-인플레이션 둔화 여전, 임금상승 완만

-美 경기, 낙관적 전망

CME 에너지 코멘터리

지난주 OPEC 회의가 있었습니다. 유가 흐름을 예상할 수 있는 중요한 회의였습니다. 하지만 OPEC 회의에서 원유 감산에 대한 불발 소식이 나왔고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는 원유 감산에 지쳤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사우디는 유가가 더 떨어지더라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앞으로 유가 시장의 변동성은 더 커질 것으로 봅니다. 유가에서 가솔린 가격의 흐름까지 미치는 영향을 지켜봐야 합니다. 유가 변동성은 당분간 지속될 것입니다. 앞으로 원유공급 과잉이 불가피하겠지만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확실한 점은 유가가 추가적으로 계속 하락하게 되면 시장의 불확실성이 두드러질 것입니다. 최근 유가 급락세는 글로벌 석유 지정학의 전환과 연관돼 흥미롭습니다. (미국의 원유 생산량 증가는) 캐나다에서의 추가 공급과 맞물려 유가를 결정합니다. 멕시코, 베네수엘라 등 석유 수출국들의 흐름도 주시해야 합니다.

SNS 전문가 의견

티 분 피켄스/BP캐피탈 매니지먼트 회장

국제유가, 내년 상반기 100달러선 반등

브라이언 즈워너/켄싱턴 블레이크캐피탈 총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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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맥키/블룸버그 시장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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