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AMA' 강소라, 패션의 완성은 '얼굴과 몸매'

입력 2014-12-04 10:33
'2014 MAMA' 시상식에서 배우 강소라가 입은 옷이 3만원대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3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는 '2014 MAMA(Mnet Asian Music Awards)'가 열렸다.

이날 축제에는 배우 강소라가 시상자로 나서 레드카펫을 밟았다. 시상식 전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서 강소라는 오프숄더 레이스로 된 파란색의 시스루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강소라는 늘씬한 다리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 특히 화려한 액세서리도 없이 시스루 의상만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강소라의 모습이 생방송을 통해 공개된 후 그가 입은 옷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어 이 드레스가 SPA브랜드인 H&M 제품으로 3만 9천원인 것으로 드러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 날 강소라는 전세계에 생중계되는 방송을 고려해 여자 가수상 시상식에서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 일본어로 팬들에게 인사말을 전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소라,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과 몸매", "강소라, 비싼 드레스보다는 몸매가 우선이구나", "강소라, 몸매로 옷까지 살린다", "강소라 역시 몸매가 좋으니 명품같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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