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아웃도어 광고 속 ‘조깅녀’ 장희령이 JYP 신인배우임이 밝혀져 화제다.
최근 SK 텔레콤 ‘두 손을 자유롭게-T 아웃도어’ 편 TV 광고에 출연, 자연스러운 연기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장희령이 JYP 엔터테인먼트가 발굴해 낸 배우 연습생 출신 여배우 1호임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광고 속 장희령은 공원에서 조깅을 하며 손목에 착용한 기기를 통해 엄마와 통화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특히, 실제 엄마와 딸이 대화하는 것 같은 자연스러움을 표현한 장희령은 광고의 호응에 힘 입어 SK 텔레콤 'T 가족 포인트' 광고에도 출연, 애교 많은 딸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내며 호평을 받았다.
상큼한 미소와 긴 생머리로 일본 여배우 '아오이 유우'를 연상시키고 늘씬하고 큰 키까지 더해 차세대 스타로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킨 장희령은 최근 K팝스타 시즌 3의 우승자 버나드 박의 '난', 'Before the rain' 뮤직비디오 속 청순한 여인의 모습으로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장희령은 JYP 엔터테인먼트가 발굴, 트레이닝, 배우 전속계약까지 체결한 첫 번째 신인 여배우다"라며 "주변까지 행복하게 해 주는 상큼한 미소가 매력적인 장희령은 큰 잠재성을 가지고 있는 배우로 성장이 기대된다. 뮤직비디오와 광고 출연 이후 업계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장희령의 향후 활동에도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희령은 뮤직비디오 속 청순한 여주인공부터 광고 속 애교 많은 상큼한 이미지까지 두루 섭렵,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