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주상욱, 짐캐리 급 표정 열연…망가져도 매력 있어

입력 2014-12-04 07:53


SBS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의 주인공 주상욱이 표정 연기의 달인 짐캐리에 버금가는 열연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인터넷 게시판 통해 '미녀의 탄생' 속 주상욱의 모습과 헐리우드 배우 짐캐리의 표정 모음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독특하고 과장된 표정 연기가 특기인 짐캐리의 모습과 드라마 속에서 코믹한 원맨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주상욱의 닮은꼴 표정이 누리꾼들의 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주상욱은 전작들에서 보여왔던 실장님의 무게감을 내려 놓고 화면 프레임 가득 다양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괴짜 ‘한태희’ 캐릭터에 더욱 힘을 불어넣고 있다. 드라마 곳곳에서 상황에 따라 보여주는 주상욱의 표정 연기는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짐캐리의 코미디 연기처럼 극의 활력과 재미를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닮은 것 같다”, "한국의 짐캐리다", "표정 때문에 코믹연기가 더 웃겨요", "코믹 표정도 매력적인 주배우", "주상욱은 ‘미녀의 탄생’의 일등공신!" 등의 반응을 보이며 주상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연기력은 물론 풍부한 표정까지 갖추며 로코 대세로 우뚝 선 주상욱의 모습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 SBS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