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 관해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3일 오전 11시 30분(현지시각)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Mnet)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의 사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MAMA'에 오르게 돼 굉장히 영광이다. 우리 모두 오늘의 무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무대를 준비 하기 전 많은 생각과 노력을 했다. 무대를 보면 우리의 모든 열정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랩 몬스터는 또 "올해는 바쁜 해였다. 오는 2015년 역시 더욱 바빠질 것 같다. 아시아 투어를 비롯해서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MAMA'는 매년 새롭고 창의적인 퍼포먼스로 음악계는 물론 전 세계 팬들의 찬사를 받아온 아시아 최대의 음악 축제로서, 올해 역시 지난 2012년과 2013년에 이어 아시아 최대 경제, 문화, 산업 도시 홍콩에서 개최된다. 오후 7시 중국을 포함한 16개국에서 동시 생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MAMA'는 단순한 음악 시상식을 넘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산업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바이어 상담과 한류스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시상식과 더불어 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CJE&M의 지원을 받아 초청된 뷰티, 패션, 패션 분야에 역량 있는 56개 중소기업들이 아시아 전역의 한류 팬들에게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중화권 주요 바이어 100명 여명과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2014 MAMA' 방탄소년단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014 MAMA' 방탄소년단, 전세계에서 보는 것인 만큼 열심히 하기를" "'2014 MAMA' 방탄소년단, 역시 엠넷" "'2014 MAMA' 방탄소년단, 중소기업들도 방탄소년단도 모두 화이팅!" 이라며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