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촬영 후 처음으로 예뻐 보여"

입력 2014-12-03 17:20
수정 2014-12-03 17:36


이종석이 박신혜의 외모를 극찬했다.

3일 오후 4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진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SBS ‘피노키오’에서 이종석은 박신혜와 청춘 멜로를 그려내고 있다. 이날 이종석은 박신혜가 처음으로 예뻐보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종석은 “촬영 전까지 박신혜가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근데 ‘피노키오’ 촬영을 하니까 박신혜가 다르게 보인다. 예쁘다”며 박신혜의 외모를 극찬했다.

이어 “‘피노키오’ 인기 비결이 박신혜가 아닌가 싶다”고 상대 배우 박신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종석은 전작과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작가님이 써준 대본을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고 전했다.

한편 ‘피노키오’는 진실을 쫓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을 드린 드라마.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