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의 방송인 사유리가 남편 이상민의 어머니와 한 첫 통화 내용이 화제다.
이상민 어머니기 2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에서 이상민 아내 사유리와 통화한 내용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와 이상민은 겨울 대비 월동 준비에 나섰다. 이상민은 어머니의 선물이라며 직접 담근 김치와 편지를 꺼내놨다. 편지 속에는 꼭 전화 달라는 말이 적혀 있었다. 이에 이상민은 바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상민은 모친에게 "엄마, 사유리를 진짜 며느리로 삼는 거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었다. 이상민 어머니는 "좋지. 주변에서 며느리 삼으라고 난리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사유리는 "손자 빨리 만들겠다"라며 "조금만 기다려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상민 어머니는 "좋다. 빨리 손자 안고 싶다"라고 하며 맞장구를 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모르는 게 생기면 언제든지 전화해"라고 하며 번호까지 적어놓은 '시어머니'의 따뜻한 편지에 사유리는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님과 함께' 사유리, 애교많네", "'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 너무 웃기다", "'님과 함께' 사유리, 사랑받는 며느리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님과함께'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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