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좋은 날' 죠앤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죠앤이 추수감사절 전날인 11월 26일(미국시간)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지난 2일 숨을 거뒀다.
죠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세리토스 카운티에 거주하고 있었다.
죠앤은 한국에서 2001년 작곡가 김형석에게 발탁돼 '햇살 좋은 날'로 가수로 데뷔 '제2의 보아'로 불리기도 했지만 이후 집안 사정으로 가수 활동을 포기하고 미국으로 갔다.
죠앤은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했지만 심사위원들에게 뽑히지 못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죠앤 소식에 누리꾼들은 "죠앤, 마음이 아프다", "죠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죠앤, 안타깝다", "죠앤, 부모님은 얼마나 속상하실까", "죠앤, 좋은 곳으로 가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