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안젤라 박,김인석 복잡한 여자관계 질문에 "생각하고 싶지 않다" 불편한 기색 보여

입력 2014-12-03 12:57


'택시'에 출연한 방송인 안젤라박이 남편 김인석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신혼부부 김인석과 안젤라 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김인석이 여자관계가 복잡하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에 안젤라박은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김인석은 "내 여성편력 때문에 크게 한 번 싸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안젤라박은 "페이스북 친구가 5000명이 맥시멈인데 김인석은 그걸 넘어 나도 친구신청이 안 되더라. 솔직히 그중 80%가 여자였다"고 싸운 이유를 전하며, "그 이후 친구가 40대 아저씨들로 대폭 물갈이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택시 김인석 안젤라 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김인석 안젤라 박, 그랬구나", "택시 김인석 안젤라 박, 여자가 많네 ㅋㅋ", "택시 김인석 안젤라 박, 대박", "택시 김인석 안젤라 박,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