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비정상회담'에서 하차 "유부남 행세 사실? 구설수"

입력 2014-12-03 12:35


에네스 카야가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한다.

JTBC '비정상회담' 측은 "에네스 카야가 루머의 진위와 상관없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기존 녹화분은 에네스 카야 분량을 최대한 편집해서 내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네스 더이상 총각행세 하지 마라'라는 글이 게재되어 논란을 야기했다.

해당 글의 글쓴이는 유부남인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했다고 주장하며, 카카오톡 메시지 일부를 캡처해 공개했다.

이에 따라 에네스 카야의 아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에네스 카야는 과거 방송을 통해 자신의 부인과 딸을 공개한 바 있기 때문.

당시 에네스 카야는 부인과 길에서 만났다고 밝히며 "첫눈에 반해 말을 걸었고 만나자고 했다. 아내는 생각을 해보겠다고 말했지만 나는 시간이 없다고 당장 대답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진위여부 아직"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해명 안 하나"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이미지 아주 좋았는데 어떻게 된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