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용차 고객에 찾아가는 비포서비스 실시

입력 2014-12-03 11:25


현대자동차가 내일(4일)부터 한달 동안 상용차 고객을 직접 찾아가 차량을 진단하고 점검하는 ‘동절기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목포시 용당부두, 정선군, 홍천군 등 평소 서비스 센터와의 접근성이 좋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부동액, 엔진오일, 워셔액 등 기본 소모품 보충·교환, 전문 진단장비를 통한 차량 정밀 진단, 동절기 차량 정비 기술 전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차량의 성능 유지와 안전을 위해 고장발생 전 점검과 정비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대 상용차 고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