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눈물, 지상렬이 골라준 드레스 입어보다 '눈물 펑펑'… 당황한 지상렬 "이유가 뭐길래?"

입력 2014-12-03 02:53


배우 박준금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눈물을 흘려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JTBC '님과 함께' 녹화에서 지상렬은 가상아내 박준금의 로망을 실현시켜주기 위해 웨딩투어를 기획했다.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 숍, 쥬얼리 숍 등을 돌며 실제 결혼준비를 하는 듯 들뜬 기분을 만끽했다.

두 사람은 커플링을 만들고 만남의 징표가 될 웨딩앨범을 제작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지상렬은 화보촬영을 위해 입을 웨딩드레스를 박준금보다 더 꼼꼼하게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지나친 꼼꼼함에 박준금은 "결혼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자"라는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박준금은 지상렬이 골라준 드레스를 차례로 입어보다 돌연 눈물을 쏟아 지상렬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박준금 눈물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준금 눈물, 왜 운거지?","박준금 눈물, 드레서 정말 잘어울려", "박준금 눈물, 이유 궁금하네" "박준금 눈물, 감회가 새로웠나","박준금 눈물, 지상렬한테 감동했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