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에 출연한 서예안(18)이 시원한 고음과 귀여운 몸치댄스로 박진영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는 본선 1라운드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예안은 처음 얌전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아리아나 그란데의 'Problem'을 열창하며 중간중간 귀여운 춤으로 심사위원을 폭소케했다.
박진영은 "이렇게 춤추는 사람이 정말 좋다. 취향저격"이라며 "목소리가 요즘 세대 가수인데 자연스러운 발성과 소울을 가지고 있다. 다음 무대가 기대된다"라고 극찬했다. 유희열 역시 "내가 제작자라면 저 춤 그대로 '인기가요'에 나가겠다. 동영상 100만 조회수는 찍을 것"이라면서 "다음에 꼭 보고 싶다. 춤 연습 절대 하면 안된다"라고 호평했다.
한편 서예안이 반전매력을 선보이며 부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Problem'이 화제다. 빌보드 차트 2위에 올랐던 아리아나 그란데의 'Problem'은 2집 리드싱글에 수록된 곡으로 시원한 가창력이 포인트다. 무려 G#까지 이르는 높은 고음이 듣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4' 서예안, 매력있어", "'K팝스타4' 서예안, 못추는데 끌리는 매력", "'K팝스타4' 서예안, 노래도 춤도 대충 하는것 같은데 잘하네", "'K팝스타4' 서예안, 신비한 매력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K팝스타4'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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