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다니엘 소신발언, "히틀러는 악마"

입력 2014-12-02 21:57


비정상회담 다니엘 소신발언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비정상회담'에서 독일대표로 출연중인 다니엘은 "히틀러는 멋진 사람이 아니다. 어떤면에서도 좋게 보면 안된다. 정말 악마였다" 라고 소신있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또 다니엘은 몇몇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러는 것 같은데, 히틀러가 멋있다는 사람이 가끔 있다. 이런 이야기를 독일에서 하면 잡혀간다" 고 덧붙였다.

특히 다니엘은 "솔직히 그런 이야기 좀 안 했으면 좋겠다. 나는 택시를 타다 기사 아저씨한테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독일 사람으로서 내리고 싶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장위안은 "독일이 잘못한 걸 인정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우리 언젠가 싸우지 않고 국경선도 없는 날이 오면 진짜 좋겠다"고 말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비정상회담 다니엘 소신발언 소식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다니엘 소신발언, 정말 멋있다", "비정상회담 다니엘 소신발언, 저런 의식은 우리가 배워야할 것 같아", “비정상회담 다니엘 소신발언, 당연한 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