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미확인 불륜설...돌연 잠적한 까닭은?

입력 2014-12-0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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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PD 가 에네스 카야의 미확인 불륜설에 관하여 입을 열었다

2일 한 매체는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불륜설에 휩싸였다"고 전하면서 한 여성이 에네스에 대해 언급한 게시물이 미확인 상태로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익명의 여성이 '에네스 더이상 총각행세 하지 마라'라는 제목으로,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했다는 글과 그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이 담긴 캡처를 공개했다.

게시자는 게시물에서 "에네스 너 나한테 사과해라. 너의 부인한테도 사과하고. 너 앞으로 그렇게 살지 마"라며 "같은 여자로서 같은 한국인으로서 너네 부인도 참 안 됐다는 생각이 든다. 거짓은 언젠가는 드러나는 법이다. 결혼했으면 한 사람만 바라보고 살아라. 그렇게 못할 거 같으면 결혼을 하지 말던가"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여성은 "앞으로 나처럼 속아서 농락당하거나 더한 것도 당할지도 모르는 여자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게시물을 등록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 김희정 PD는 2일 "당황스럽다. 사실 확인을 해야 하는데 현재 에네스와 연락이 닿고 있지 않다"고 밝혀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왜 잠수탔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선비인줄 알았는데..."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올라간다는 속담이 떠오르는건 나뿐인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설마 아니겠지?" 등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