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DJ 춘자와 가수 겸 연기자 미스터 팡이 연말 홍대에서 쇼킹한 공연을 연다.
오랜 친구 사이로 절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비주얼이지만 쇼 하나 만큼은 확실하게 보여 줄 수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춘자와 미스터 팡은 놀랍게도(?) 이번 공연의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 공연의 기획을 직접 하고 수익금을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기부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는 춘자와 미스터 팡은 기부 공연이라고 해서 우울하거나 처지는 분위기는 원하지 않았다고. 때문에 '19금'으로 화끈하고 재미있는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콘셉트에 맞게 오는 관객에게는 시원한 술을 무료로 제공한다.
DJ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춘자와 '트로트 엑스'를 통해 소름 돋는 가창력을 보여준 미스터 팡의 콘서트는 홍대 전문 공연장인 롤링 홀에서 30일 오후 8시에 열린다.
공연 관계자는 "공연도 공연이지만 이들의 친분이 워낙 곳곳에서 두터운 만큼, 게스트로 가수-DJ-배우 등 여러 장르의 연예인들이 함께 하고 싶어한다. 정말 신나는, 파티다운 파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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